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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혼자 떠들고 화부터 낸다" 국정지지율 다시 20%대 / YTN

2022-10-06 4,379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변화를 보실 텐데요. NBP 여론조사 이게 격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것 같은데요. 8주 만에 다시 20%대로 긍정평가가 떨어졌습니다. 경험능력 부족이 36, 독단, 일방적 결정이 34% 부정평가 원인이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노동일 교수님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노동일]
저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 결과가 좋아서 당연 그런 얘기가 아니고. 해외 순방 전에 30%대로 회복하는 추세를 보였지 않습니까? 그런데 순방 후에 저렇게 된 건 해외순방을 두고서 각종 조문을 못했니, 김건희 여사의 베일이 미망인만 쓰는 것이라느니, 또 무슨 조문록을 잘못 썼느니 이런 얘기부터 시작해서 온갖 야당과 일부 언론의 비난이 쏟아지고 했지 않습니까?

그 결과 너무 당연한 거죠, 저렇게 떨어지는 건. 그러니까 저는 만약에 그것을 의도를 가지고 언론도 보도를 하고 그런 부분이 있고 야당도 그렇게 비난을 일부 했다면 그렇게 가짜뉴스를 퍼뜨린 사람들은 지금 하나도 사과 안 하잖아요. 탁현민 비서관부터 시작해서 조문록을 왼쪽에 쓴 게 잘못됐다느니 이런 얘기한 사람들 다 가만히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거죠. 그렇게 지지율을 떨어트리려고 하는. 저는 그래서 그거에 따라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율 떨어지는 것은.


그렇게 보시는군요. 어쨌든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되는데요. 그러면 옆에서 하는 말씀도 듣고 이래야 된다는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김상일]
그렇죠. 여기 여론조사 항목에 나와 있잖아요. 독단하지 마라. 그리고 능력과 성과를 보여줘라. 이거 하면 되죠. 그러니까 이번 논란 같은 경우에도 제가 볼 때는 쿨하게 정리를 했으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야당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이렇게 갔을 거예요.

그런데 계속해서 그 논란의 진원지가, 진원지라는 걸 인정 안 하는 거죠. 진원지라는 것을 인정 안 하고 진원지 밖에 있는 데서 너희 왜 흔들려? 자기가 진원지인데 흔들리게 만들어놓고 왜 흔들려라고 비난하는 그런 상황이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게 공... (중략)

YTN 노동일 (baesy03@ytn.co.kr)
YTN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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